홍준표의 ‘남한산성’ 감상평 “군주가 무능하면…”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10월 05일 07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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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 |
ⓒ 옴부즈맨뉴스 |
| [서울, 옴부즈맨뉴스] 황선양 취재본부장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영화 <남한산성> 감상평을 페이스북에 남겼다.
홍준표 대표는 4일 “남한산성을 보면서 나라의 힘이 약하고 군주가 무능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백성의 몫이 된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됩니다. 백성의 삶이 피폐해지고 전란의 참화를 겪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지도자의 무능과 신하들의 명분론 때문입니다”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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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SNS 게재한 감상문 |
ⓒ 옴부즈맨뉴스 |
| 홍준표 대표는 “비록 다소 역사의 왜곡은 있지만 북핵위기에 한국 지도자들이 새겨 봐야 할 영화”라며 관람을 추천했다.
<남한산성>은 소설가 김 훈씨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1636년(인조14년) 12월 청 대군을 피해 남한산성으로 피신한 인조와 신하들이 항전 여부를 두고 벌인 논쟁, 산성에 고립된 이들이 신분을 막론하고 겪었던 참담한 고난을 그린 작품이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10월 05일 07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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