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용호 ˝태평양상에서 역대급 수소탄 시험을...˝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9월 22일 12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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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용호 "태평양상에서 역대급 수소탄 시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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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옴부즈맨뉴스] 강태훈 기자 =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태평양상에서 역대급 수소탄 시험에 대해 언급했다.
리 외무상은 21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예고한 미국에 대한 ‘사상 최고의 강경 대응’을 두고 “아마 역대급 수소탄 시험을 태평양 상에서 하는 것으로 되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리 외무상은 ‘김정은 위원장의 성명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어떤 조치가 되겠는지는 우리 (김정은) 국무위원장 동지께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잘 모른다”며 이같이 답했다. 리 외무상은 당초 22일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었으나 23일 오전으로 연기됐다.
앞서 김정은 위원장은 북한을 '완전 파괴'할 수 있다고 언급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반발해 "사상 최고의 초강경 대응조치 단행을 심중히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무엇을 생각하든 그 이상의 결과를 볼 것"이라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전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9월 22일 12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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