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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포장용 완충재 공장 불···소방관 등 26명 부상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9월 22일 03시 09분
↑↑ 21일 오후 광주시 대쌍령리 포장 완충재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3개동이 전소됐다. 이 불로 소방관 3명을 포함한 2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 옴부즈맨뉴스

[경기광주, 옴부즈맨뉴스] 임성표 취재본부장 = 21일 오후 5시 7분 경기 광주 초월읍의 한 포장용 완충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 3명을 포함한 26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다친 소방관은 광주소방서 이강노(46) 소방위, 조준형(34) 소방사, 용인소방서 안용우(28) 소방사이다.

이 소방위 등은 화재 진압 도중 가스 폭발로 날아온 파편을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모두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공장 밖에 있던 시민 2명이 폭발로 인한 파편에 맞아 다쳤으며, 이 중 남성 1명은 부상 정도가 심하다고 소방 당국은 전했다.

불은 연면적 996㎡ 규모 철골조 샌드위치 패널로 만들어진 건물 3개동을 태우고 1시간 27분만에 꺼졌다.

LP가스를 원료로 스티로폼을 만드는 공장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고, 소방관이 화재를 진화하는 과정에서 공장에 설치된 소형저장탱크 2기 중 1기가 화재 열기로 폭발한 사고로 추정된다. 재산 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다.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했던 소방당국은 오후 7시 55분을 기해 해제하고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은 합동으로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9월 22일 03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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