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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통일한국 실리콘밸리에 중국 대기업 투자 큰 관심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9월 22일 02시 24분
↑↑ 최성 시장과 연변과기대 김진경 총장(가운데)이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을 맺고 있다.(사진=고양시제공)
ⓒ 옴부즈맨뉴스

[고양, 옴부즈맨뉴스] 김원준 취재본부장 = 고양시(시장 최성)가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가 중국 유수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 의지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최성 경기 고양시장은 연변자치주 일대를 통일한국 실리콘밸리의 전진기지로 삼고 평화통일특별시의 비전을 실현할 것을 21일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 20일 연변대와 투자유치 및 지속적인 협력과 공동발전의 교두보 마련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진철 연변대 부총장과 김영찬 사무처장, 박세영 건축학과 교수 등 연변대 주요 인사들과 상호 협력의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진철 부총장은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에 대한 최 시장의 사업설명을 듣고 관심을 보이고 투자유치와 함께 청년과 차세대 글로벌 인재 취업, 창업스쿨 등 양국 우수 인재들이 각국으로 진출해 상생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최 시장은 고양 실리콘밸리 추진단 연길 협력위원으로 연변대 건축학과 박세영 교수를 위촉했다. 박 교수는 현재 동북아 도시·문화연구소장으로 고양시정연구원 연구자문위원직도 맡고 있다.

이에 향후 고양 테크노밸리 연구단지의 연변지소 설립 등 고양시와 중국 간 연결망과 인적네트워크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최 시장은 연변과기대를 방문해 김진경 총장, 최재헌 부총장, 김영석 행정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 실리콘밸리 저변 확대와 공동이익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또 이날 오후에는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연길지회 남용수 회장, 연길한인회 신주열 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주요 임원 등 5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 실리콘밸리 투자설명회와 킨텍스 C4 부지 매각설명회를 가졌다.

이와함께 남용수 지회장과 신주열 한인회장을 고양 실리콘밸리 추진단 연길 협력위원으로 위촉했다.

최 시장은 "고양시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는 민·관·산·학·연이 공동으로 협력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사업인 만큼 연변대, 연변과기대, 북경대 등과 산학연 글로벌 네트워크를 내실 있게 구축해 연변자치주 일대를 통일한국 실리콘밸리의 전진기지로 삼고 나아가 평화통일특별시의 비전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9월 22일 02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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