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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많이 다닐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아져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9월 18일 08시 50분
↑↑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 사이 2.8㎞ 구간에서 바닥을 드러내는 신비의 바닷길. '한국판 모세의 기적'으로 통한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황선양 문화부기자 = 17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작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2467가구 만 15세 이상 63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 국민여행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 했다.

조사에 따르면 관광여행 경험자의 삶 만족도 전체 평균값은 5점 만점에 3.49점으로 나타났다. 관광여행 비경험자의 3.32점보다 0.17점 높게 나왔다.

부문별로는 관광여행 경험자의 가족생활만족도가 3.66점으로 미경험자(3.49점)를 웃돌았다.

관광여행경험자의 건강상태 만족도와 현재 삶 만족도, 사회생활 만족도, 여가생활 만족도 역시 비경험자보다 0.16∼0.19점 높았다.

관광여행 횟수가 많을수록 삶의 만족도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횟수가 한차례 늘어날 때 여행생활 만족도는 0.043점, 현재 삶 만족도는 0.030점 각각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여행을 많이 갈 수록 사회생활만족도(0.025점)와 가족생활만족도(0.024점), 건강상태만족도(0.019점) 역시 모두 높아졌다.

권태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관광여행을 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간 삶의 질에는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관광을 많이 다니고 그 여행에서 즐거움을 많이 느낄수록 삶의 질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9월 18일 0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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