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14 오후 12:26:0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정치·경제·사회

경찰관이 펜션서 혼자 잠자던 여성 성추행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9월 12일 03시 04분
↑↑ 함양경찰서 전경
ⓒ 옴부즈맨뉴스

[함양, 옴부즈맨뉴스] 강령비 취재본부장 = 현직경찰관이 펜션에서 혼자 잠을 자던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함양경찰서는 경남경찰청 소속 A경사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경사는 지난 3일 오전1시30분쯤 경남 함양군 마천면 한 펜션에서 혼자 잠을 자고 있던 여성의 가슴을 만지며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동료경찰관 8명과 함께 숙소에서 술을 마시다 담배를 피우기 위해 잠시 바깥으로 나왔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여성은 일행들과 함께 바깥에서 술을 마시다 혼자 숙소로 들어와 잠을 자다 인기척에 놀라 잠을 깨 바깥으로 뛰쳐 나오면서 112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당시 술에 취해 있었다"며 "숙소에 들어간 것은 맞지만 가슴을 만진 것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남경찰청은 A씨에 대해 직위해제 했다.

경남경찰청은 해당 경찰관에 대한 조사 이후 직위해제 하는 등 강력하게 처벌한 것으로 알려졌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9월 12일 03시 04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주)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2)3147-1112, 1588-4340 / Fax : 02) 364-3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