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현화, 11일 이수성 감독 무죄 판결 관련 기자회견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9월 11일 0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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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성 감독과 곽현화 배우 |
ⓒ 옴부즈맨뉴스 |
|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정옥 취재본부장 = 방송인 곽현화가 이수성 감독이 무죄 판결을 받자 기자회견을 연다.
곽현와는 오는 11일 오후 서울 합정동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앞서 이수성 감독의 2심 무죄 판결 이후 예고했던 기자회견이다.
무죄 판결 후 곽현화 측은 "관련된 오해와 2차 피해가 이어지는 것을 줄이고, 유사한 피해를 더 이상 받지 않기 위한 고민과 해결 방향 모색 등을 위해 자신의 입장을 밝히게 됐다"며 "이수성 감독 자신이 곽현화에게 직접 이야기하였던 대화 녹취록을 공개하고 영화 '전망 좋은 집'에 출연하면서 그 계약 전후 및 문제의 가슴 노출 장면을 찍게 된 사정이나 이 영화의 극장판 편집 과정에서 곽현화의 가슴 노출 장면이 빠지게 된 경위, IPTV에 문제의 장면이 유포된 것에 대해 곽현화가 전혀 몰랐던 사정 등에 대해 이야기 드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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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현화 출연한 '전망좋은 집' 한 장면 |
ⓒ 옴부즈맨뉴스 |
| 앞서 이수성 감독은 2012년 곽현화와 영화 '전망좋은 집'을 제작했다. 극장판에는 곽현화의 노출 장면이 삭제됐지만, 이후 무삭제판, 감독판 등의 이름으로 해당 장면이 포함돼 유통됐다. 이에 곽현화는 2014년 4월 이수성 감독을 고소했고, 이 감독 또한 곽현화를 맞고소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9월 11일 0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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