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가상화폐 거래소 운영 중단 명령…비트코인 가격 하락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9월 09일 15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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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 비트코인 거래소 운영 중단 명령소식에 가격급락(사진=비트코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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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신, 옴부즈맨뉴스] 김원준 취재본부장 = 중국 당국이 자국 내 모든 가상화폐 거래소의 운영을 중단할 것을 명령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8일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인터넷 금융 위험을 감독하는 중앙정부 부서가 지방정부에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를 명령했다.
이 소식으로 인해 현재 가장 대표적인 가상통화 비트코인의 가격은 무려 10% 정도 떨어지면서 4천200달러 밑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차이신은 중국이 가상통화 거래를 통제하기 위해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인민은행은 ICO(가상통화를 이용한 자금 조달)를 금지한 바 있다.
중국은 한때 글로벌 비트코인 거래의 약 90%를 차지했으나 규제 강화 이후 비중이 30% 밑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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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9월 09일 15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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