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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콘서트 7분 만에 전석 매진

서울 7분 대구 부산도 12분 만에
온라인 예매만 가능…대리예매 등장하기도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9월 05일 12시 01분
↑↑ 10만에 콘서트를 하는 트로드의 황제 나훈아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정옥 기자 = '어머니 아버지의 아이돌' 트로트 가수 나훈아(70)의 서울 콘서트가 티켓 오픈 7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5일 오전 10시 예스24를 통해 나훈아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가 오픈됐다. 서울 공연은 예매시작 후 7분 만에 전석 매진됐고 곧이어 대구 공연은 10분 부산 공연도 12분 만에 매진됐다.

이번 나훈아 드림콘서트는 지난 2006년 데뷔 40주년 콘서트 이후 11년만이다.

나훈아는 2007년 3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예정됐던 콘서트를 취소하고 그간 칩거해왔다. 오랜만에 팬들 앞에 나서는 나훈아는 이번 공연을 직접 기획하고 연출한다.

아이돌 콘서트 못지않은 예매전쟁이 펼쳐졌다.

YES 24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팬들이 몰려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으며 포털사이트에는 실시간 검색어로 나훈아의 이름이 오르내렸다.

눈길을 끄는 건 이번 티켓 예매가 온라인에서만 가능했다는 점이다. 온라인 예매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인터넷 예매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 세대를 겨냥해 인터넷 티켓 중개 사이트와 카페 등에서는 나훈아 콘서트 티켓을 몇 만원 안팎의 수수료를 받고, 대행 구매해주겠다는 글들이 최근 지속적으로 올라오기도 했다.

나훈아의 '드림 콘서트'는 오는 11월 3~5일까지 서울 올림픽홀, 24~25일 부산 벡스코, 12월 15~17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9월 05일 12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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