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14 오후 12:26:0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정치·경제·사회

대한민국 평균 연령 41세…해마다 0.5세씩 늙어가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9월 04일 16시 00분
↑↑ 4일 행정자치부는 '2017 행정자치연보'를 통해 2016년 말 주민등록 인구가 5169만621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16만6878명(0.3%) 증가한 수치다.(자료사진=행정안전부제공)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정옥 사회부 기자 =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 연령이 41세로 나타났다.

4일 행정안전부가 발간한 ‘2017 행정자치통계연보’에 따르면 주민등록인구의 전국 평균 연령은 41세로, 남자는 39.8세, 여성은 42.4세였다.

주민등록인구의 평균 연령은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13년(39.5세)부터 매년 0.5세씩 많아지고 있다.

연령별로는 45세(71년생)가 94만5524명으로 가장 많았고, 48세(68년생) 92만8518명, 47세(69년생) 92만6343명 등의 순이었다.

시·도별 평균 연령을 보면 세종시가 36.8세로 가장 낮았고, 전남도가 44.5세로 가장 높았다.

시·도별 인구 증감에선 경기도와 서울의 희비가 엇갈렸다. 경기도는 전년 대비 19만4174명이 증가해 ‘인구 유입’이 가장 많았던 반면, 서울은 9만1565명이 줄어 전국에서 ‘인구 유출’이 가장 컸다.

광역시·도 가운데 주민등록인구 최대지역은 경기도로 1271만6780명으로 가장 많았고 울산광역시가 117만2304명으로 가장 적었다.

기초자치단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수원시(119만4041명)로 광역시인 울산보다 인구가 많았다. 반면 경북 울릉군은 1만1명으로 인구가 가장 적었다.

공무원 관련 통계를 보면 작년 전체 공무원 수는 102만9538명으로 전년 대비 0.8% 늘었다. 이중 지자체 공무원은 30만7313명으로 전년보다 1.7% 증가했다. 지방공무원 1인당 담당 주민 수는 평균 168명이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9월 04일 16시 00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주)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2)3147-1112, 1588-4340 / Fax : 02) 364-3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