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1 오후 06:33:1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글로벌(외신)

남아공, 실수로 계좌에 입금된 12억원 펑펑 쓴 여대생 덜미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9월 01일 02시 02분
ⓒ 옴부즈맨뉴스

[외신, 옴부즈맨뉴스] 류용남 취재본부장 =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학자금 대출기관이 실수로 자신의 계좌에 입금한 12억원을 신나게 쓰던 한 여대생이 동기생의 고발로 결국 덜미가 잡혔다.

남아공 이스턴케이프 지역에 있는 월터 시술루 대학의 관계자들은 30일(현지시간) 학자금 송금 대행 회사가 지난 6월 한 여학생에게 한 달 치 식비로 1천400 랜드(약 12만원)를 입금하려다 실수로 1천400만 랜드(약 12억원)를 송금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 대학의 요넬라 투크와요 대변인은 “이 여학생의 동기생이 알려와 지난 28일에야 잘못 송금된 사실을 알았다”며 “여학생은 그러나 80만 랜드(약 6천900만원)를 이미 써버렸다”고 전했다.

대변인은 그러면서 “학자금 융자 약정에 따라 해당 학생은 이미 써버린 금액에 대해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변인은 나머지 금액이 회수됐다고 밝힌 가운데 학교 당국은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학생은 고급의상과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파티를 즐겼던 것으로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9월 01일 02시 02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주)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2)3147-1112, 1588-4340 / Fax : 02) 364-3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