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애국당 창당대회 열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8월 31일 18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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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옴부즈맨뉴스] 강태훈 기자 = 30일 오후 대한애국당 중앙당 창당대회가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 앞에서 열렸다.
체육관 부근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배지를 달거나 태극기를 손에 든 이들로 가득했다. 체육관으로 입장하는 사람들은 60~70대 고령층을 주로 이었다. 하지만 사이사이 20~50대 젊은 사람들도 보였다.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5번 출구 앞에는 “대한민국의 영원한 주군 박근혜 대통령님!”이라고 써놓은 인쇄물이 태극기와 함께 놓였다.
대한애국당은 지난 7월8일 조원진 의원이 주축으로 창당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서울, 부산, 대구, 인천, 울산, 경기 등 지역 시·도당 창당대회를 열어왔다. 이날 중앙당 창당대회를 통해 드디어 정당의 형태를 갖게 됐다.
이날 창당대회에서 대한애국당은 조원진 의원과 허평환 전 국군기무사령관을 만장일치로 공동대표로 추대하고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을 정책위원회 의장에,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를 사무총장에 임명했다.
참석자 수천여명은 창당대회 행사를 마친 뒤, 오후 5시 경 장충체육관에서 종로 5가까지 약 2.4km를 행진하며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는 태극기 집회를 열었다. 퇴근 시간대 서울 중심가를 행진해 교통정체가 발생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8월 31일 18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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