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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국제대교 건설현장서 교각 상판 붕괴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8월 26일 23시 48분
↑↑ 무너진 평택 국제대교 교각 상판 (사진=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 옴부즈맨뉴스

[평택, 옴부즈맨뉴스] 한만수 취재본부장 = 평택 서·남부지역을 연결하는 평택호 횡단도로의 일부인 평택 국제대교(가칭) 건설 현장에서 상판 4개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평택시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0분께 평택시 현덕면 신왕리와 팽성읍 봉정리를 잇는 평택호 횡단도로(11.69㎞) 상의 평택 국제대교(1.3㎞)건설현장에서 240m 길이의 교각 상판 4개가 갑자기 호수아래로 무너져 내렸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추가 붕괴 우려가 있다고 보고 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

평택호 횡단도로는 평택시 팽성읍 본정리∼포승읍 신영리 11.69㎞를 왕복 4차로로 잇는 도로다.

평택시는 2427억여원을 들여 지난 2013년 6월 이 도로를 착공했으며, 전체 공사는 대림산업이 맡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국제대교 추가붕괴 우려가 있어 43번 국도에 대한 차량통제를 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 감리업무를 맡고 있는 수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에 대해 "현재 대교 상판 붕괴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며 "그러나 전문가들이 다 오지 않아 세부원인규명에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8월 26일 23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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