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달라진 류현진의 활약에 주목, 10승 채우려나...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8월 26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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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투수 류현진(30)이 뉴욕 메츠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사진출처 : 뉴욕 AP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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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신, 옴부즈맨뉴스] 류용남 스포츠전문기자 = 미국 언론이 후반기 들어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 류현진(30·LA 다저스)의 활약에 주목하고 있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7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4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 호투로 팀의 5-2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5승째(6패 1세이브)를 수확했고, 평균자책점은 3.44로 끌어내렸다. 후반기 들어 더욱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또다시 팀에 승리를 안겼다.
LA 타임즈는 경기가 끝난 후 "류현진이 굳건한 활약으로 피츠버그 타선을 잠재웠다. 6이닝 동안 1점만 내줬고, 후반기 평균자책점을 1.54로 낮췄다"며 류현진의 호투를 칭찬했다.
CBS스포츠 역시 "류현진이 최근 9경기에서 연달아 3실점 이하 투구를 했다"고 달라진 류현진에 대해 호평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도 "류현진이 리그 후반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8월 26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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