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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족발 편육 제품서 식중독, 대장균 검출!!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8월 17일 1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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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옴부즈맨뉴스] 강태훈 기자 =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편육과 족발 30개 제품을 조사했다. 이 중 11개 제품이 위생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냉장·냉동 족발 14개 제품 가운데 주식회사 영우식품에서 만든 족발 제품에서 강력한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검출됐다.

주식회사 도야지식품과 자연과농부 주식회사 등 4개사의 족발 제품 5군데서 대장균군이 기준치보다 최소 3.7배에서 최대 123만 배 초과 검출됐다.

그리고 주식회사 올댓미트와 주식회사 토자연에서 만든 2개 족발 제품에서 세균수가 기준치보다 최소 1.6배에서 최대 270만 배 초과 검출됐다.

냉장·냉동 편육 10개 제품 가운데 하은식품과 장안푸드 등 3개 회사에서 만든 3개 제품에서는 대장균군이 기준치보다 최소 1.7배에서 최대 23배 초과 검출됐다.

주식회사 가야촌 등 2개 회사에서 만든 2개 제품에서는 세균수가 기준치보다 최소 580배에서 최대 2만천 배 초과 검출됐다.

배달 족발집인 장충동 왕족발 가맹점 한 곳에서 대장균이 기준치보다 17배 초과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족발과 편육을 먹고 피해를 봤다며 접수된 사례가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2014년부터 2017년 6월까지 접수된 215건 중 위해 증상이 확인되는 184건을 분석했다. 소화기 계통 손상이나 통증 관련 사례가 75%인 139건으로 가장 많았고, 두드러기 등 피부관련 손상이 19%인 35건으로 나타났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8월 17일 1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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