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헤어롤 출근` 원조는 바로 추미애?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8월 11일 16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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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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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옴부즈맨뉴스] 강태훈 기자 = 최근 열일하는 여성을 상징하는 모습 중 하나가 바로 헤어롤을 한 채 출근한 모습이다. 이는 지난 3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선고일에 헤어롤을 한 채 출근했던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의 사진이 게시되면서 널리 화제가 됐다.
최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블로그에 ‘헤어롤’을 머리에 장착하면서 출근하는 사진이 게시됐다.
추 대표의 보좌진은 해당 사진과 글을 게시하면서 이정미 재판관의 사진과 함께 올렸다.
보좌진은 “이 전 재판관의 헤어롤은 성실하게 일하는 한국 여성의 상징으로 여겨진다”며 “그런데 자동차 헤어롤의 원조는 추 대표라는 것을 알고 있나”라고 썼다.
이어 “추 대표의 이런 모습을 처음 보고 놀랐다. ‘중전마마’ 같다고 하니까 추 대표는 ‘하하하’하고 웃었다”고 밝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은근 귀여우심 ㅋㅋㅋ", "더불어민주당 최고다~~~ㅋㅋㅋ 추미애대표님 귀엽고 ㅋㅋ" 와 같은 긍정적인 반응도 보였고, "그래도 안전벨트는 맵시다", "지금이 이럴때인가?!성품일 훌륭하고 일 잘하면 어떤 머리라도 이쁘게 보일텐데..." 와 같은 부정적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8월 11일 16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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