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통합 사례 관리자 전문성 교육
조문철 기자 / 입력 : 2015년 09월 11일 11시 23분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0일, 평생학습원 강의실에서 동(洞) 단위 사례관리 확대에 따라 구·동 사례관리담당 및 관련업무 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우송정보대학 이연복 교수는 참석자들의 사례관리 전문성 향상을 위해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이해 및 절차 ▲통합사례관리대상자에 대한 초기상담 및 욕구조사 ▲주민센터 역할 등 통합사례관리 전반에 관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그동안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 보건, 고용, 주거 등 필요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제공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희망복지지원단에서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해 지역의 기관과 협력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앞으로 어려운 처지의 이웃들이 희망을 찾을 수 있는 데 더욱 전문적이고 의미 있는 역할을 담당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전. 조문철) |
조문철 기자 /  입력 : 2015년 09월 11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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