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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고양 문촌초, ‘찾아가는 희망의 소리 해설 있는 음악회’ 열어...

“음악은 아이들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7월 27일 23시 20분
↑↑ “찾아가는 희망의 소리 해설 있는 음악회”가 열린 문촌초등학생 학생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 옴부즈맨뉴스

[고양, 옴부즈맨뉴스] 안운섭 취재본부장 = 최근 사회는 새로운 것을 원하고 새로운 뉴스에 매달린다.

국내 중견 연주자들이 10년동안 한 결 같이 초・중・고교를 찾아 학교 강당에서 “찾아가는 희망의 소리 해설 있는 음악회”를 열어주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문촌초등학교에서 이 학교 상급생들을 대상으로 이 음악회가 열렸다. 이 음악회에는 클래식 기타에 정욱, 플릇에 김채림, 테너 이동환, 피아노 이주리 등 국내 정상급 정예음악인들이 출연하였다.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클래식 기타의 연주를 듣고 난 뒤 논상토론을 벌렸고, 반주자는 “음악에는 정답이 없다는 것과 자신이 느낀 것이 정답이니 음악을 많이 들으며, 듣는 자세와 들을 줄 아는 법을 통해 품격이 높아진다”는 말을 했다,

플릇티스트는 플릇이 목관악기 일까요? 금관악기 일까요? 라는 퀴즈와 기차가 출발하는 소리를 내는 곡을 연주 하며 순환호흡에 대한 게임을 하기도 했다.

무대 뒤에서 나타나는 테너 이동환의 등장으로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르고 오페라에 대한 쉬운 설명을 듣고 학생들의 표정은 한층 더 밝아졌다.

희망의소리 정은경 상임이사는 “음악을 아이들에게 선물해 주고 싶어요. 그리고 세상에는 예술가를 선물하고 싶구요.” 라고 인터뷰에 응했다.

사단법인 희망의 소리는 “희망의소리, 찾아가는 음악회” 뿐만 아니라 “ 클래식-재즈,매력에 빠지다” 등으로 음악으로 서로를 이해하며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 위로하고 사랑하는 인간미 있는 사회를 꿈꾸는 “희망으로 밝히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모인 단체이다.

향후 더 많은 사람들과 예술적 정서를 함양하고 누리고자 하는 이들의 행로에 귀추가 주목된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7월 27일 23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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