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시장 부부, 식사 중 집 명의로 `설전`
이재명, "내가 당신 거야"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7월 18일 07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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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동상이몽,에 출연해 밥상에서 설전을 벌이고 있는 이재명 부부 |
ⓒ 옴부즈맨뉴스 |
| [서울, 옴부즈맨뉴스] 이정우 취재본부장 = 이재명 부부는 17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밥상에서 설전을 벌였다.
두 사람은 여느 때처럼 식사를 하던 중 뜻밖의 논쟁을 벌이게 된다. 아내 김혜경이 '내 이름으로 된 집도 없어'라며 공동 명의를 주장하자 이재명 시장이 "내가 당신 거야"라고 대답해 분위기를 순식간에 싸하게 만들었다.
이들의 모습을 화면으로 지켜보던 추자현·김숙 등은 김혜경을 두둔하며 나섰다. 추자현은 "공동 명의가 아니라 사모님 명의로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일침을 가했고, 스페셜 게스트 김숙 또한 "아내 명의로 다 해주시고 '아내가 내 건데~'라고 생각하면 되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논쟁 끝에 식사를 이어가던 김혜경은 이재명 시장에게 "참 탐욕스럽게 먹는다"고 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
방송은 17일 오후 11시 10분 방영됐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7월 18일 07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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