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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손하·재벌가 아들 연루 학교폭력, 학교 측 은폐·축소로 결론

서울시교육청, 숭의초 교장·교감·부장 등 해임 숭의학원에 요구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7월 13일 07시 03분
↑↑ 배우 윤손하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이정우 취재본부장 = 배우 윤손하의 아들이 연루된 학교폭력 사건에 학교 측의 은폐·축소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교육청은 12일 오후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숭의초의 교장과 교감, 생활지도부장 등 3명은 해임, 담임교사는 정직 처분을 숭의학원에 요구키로 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재벌가 아들과 윤손하의 아들이 연루되며 학교 측이 집단 폭행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학생들의 진술서가 사라져 윗선이 개입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흘러나왔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특별감사를 실시, 학교 측이 사건을 은폐하고 축소했다고 결론내렸다, 진술서는 여전히 찾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사건은 지난 4월 발생했다. 윤손하의 아들이 포함된 학생 4명이 같은 반 학생을 폭행했고, 학교 측이 이를 은폐하려는 의혹이 제기됐다.

언론 보도로 6월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윤손하는 "보도된 것은 사실과 다르며 유감이다"고 해명했으나 여론은 더욱 나빠졌다. 일각에서 KBS 2TV 금토극 '최고의 한방' 하차 운동이 벌이는 등 비난은 거세졌다. 그러자 윤손하는 "이번 일을 처리함에 있어 우리 가족의 억울함을 먼저 생각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사죄한다.

초기 대처에 있어 변명으로 일관되어버린 제 모습에 대해서도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2차 사과문을 발표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7월 13일 0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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