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몽골 대통령, 격투기 금메달 리스트 ‘바툴가’ 취임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7월 11일 06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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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몽골 새 대통령으로 칼틈마 바툴가 정식 취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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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정옥 사회부 기자 = 지난 7일 치러진 몽골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칼트마 바툴가 대통령이 현지 시간으로 10일 정식 취임했다.
격투기 선수 출신인 바툴가 대통령은 취임 선서에서 위축되고 있는 경제를 회복시키고 중국과 러시아 외 국가들과 관계 형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바툴가 대통령은 선거기간 동안 국내 반 중국 정서를 자극하는 전략으로 승리했다.
바툴가 대통령은 몽골 전통 씨름인 '브흐'와 러시아의 민족 격투기인 삼보 선수 출신으로 지난 1983년 삼보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기도 했다.
또 호텔과 칭기즈칸 테마파크, 식품 가공 기업을 운영하며 사업가로서도 성공을 거둔 인물입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7월 11일 06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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