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이효리♥이상순, 아이유 등장하자 `반색`
9일 시청률 6.984%를 기록 3회까지 연이은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7월 10일 15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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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효리네 민박' 방송화면 캡처 |
ⓒ 옴부즈맨뉴스 |
| [서울, 옴부즈맨뉴스 = 고정연 문화부기자] = 이효리, 이상순부부가 아이유에 대해 호감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제주도 민박집에 직원으로 등장한 아이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아이유가 등장하자 환한 미소로 그를 반갑게 맞았다. 아이유는 사장님들과의 면접에서 "간단한 볶음밥, 불고기를 할 수 있다"고 자신을 어필했다. 그러자 이상순은 "10인분도 할 수 있냐"는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외출을 했다. 이효리는 "정말 아이유가 오다니 소름이다. 열심히 하려는 눈동자가 너무 귀여워"라며 "저런 딸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순 또한 "내가 첫사랑에 실패하지 않았으면 지은이 같은 딸이 있었을 텐데"라며 아이유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아이유가 직원으로 본격 등장해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물론 손님들과도 다정다감하게 어울렸다.
무엇보다 이효리와 아이유는 스타라는 공통점 아래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며 더욱 가까워졌다. 이들이 편하게 즐기는 모습은 소길리의 풍경과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에게도 소소한 힐링을 선사했다.
정효민 PD는 "앞으로도 이효리와 아이유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예정이다. 예고에 보여졌 듯 두 사람이 집안일은 집안일대로 하면서 쉬는 시간마다 공감대를 나눈다. 더욱 가까워질 것이다"고 밝혔다.
이제 '효리네민박'은 첫번째 손님 김해시스터즈를 떠나고 두번째 손님 과학탐험대와 세번째 손님 노부부가 묵게 된다. 정효민 PD는 "나이대는 다르지만 우리 주변에 모두 있을 법한 분들이 오신다. 특별히 다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효리가 그들과 어울려가는 모습이 재밌다. 이효리가 노부부 손님을 대하는 모습은 20대 손님들과는 다른 면들이 보일 것"이라고 기대를 북돋았다.
한편 JTBC '효리네 민박'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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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7월 10일 15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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