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한동대 대학원생, 6일 만에 산 중턱서 탈진 상태 발견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7월 09일 22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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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경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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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옴부즈맨뉴스] 이광훈 취재본부장 = 경주시 강동면 경주공원묘원 인근에서 지난 2일 실종된 한동대 대학원생 25살 이 모씨가 실종 6일 만에 발견돼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9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0시 40분쯤 이씨가 실종된 지점에서 1㎞ 정도 떨어진 산 중턱의 한 공장 부근 숲속에 탈진 상태로 누워 있던 이씨를 발견했다.
이 씨는 인근을 지나던 주민이 실종자 전단지를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해 구조됐다.
경주경찰서 관계자는 "이 씨는 발견 당시 탈진상태였지만 외관상 큰 부상은 보이지 않았다"면서 "119구급대에 의해 포항의 한 병원으로 후송돼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7월 09일 22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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