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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서 차비 1천원 얻어간 여학생…그 다음날 천 원과 쪽지 전달...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7월 07일 07시 02분
↑↑ 남얀주경찰서 도농파출소 출입문에 한 여학생이 무엇인가 놓고 있다.(사진출처 : 연합뉴스 영상 캪처)
ⓒ 옴부즈맨뉴스

[남양주, 옴부즈맨뉴스] 박정식 취재본부장 =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한 여학생이 도농파출소 앞을 서성거리며 안을 힐끔힐끔 쳐다보고 있었다.

순찰을 나서던 경찰은 여학생의 이상한 행동에 사연을 물었고, 알고 보니 여학생은 집에 갈 차비가 부족해 도움을 청했다. .

여학생에게 부족했던 돈은 단 돈 1천 원이었고, 여순경이 얼른 천원 지폐를 건넸다. 이 여학생은 파출소 여직원에게 얻은 돈으로 무사히 귀가를 했다.

다음 날 이 여학생은 다음날 또다시 파출소 앞에 나타나 서성거리기 시작하더니 파출소 출입문 틈에 무엇인가 놓고서 사라졌다.

거기에는 돈 천 원짜리 지폐1장과 쪽지가 놓여 있었다.
↑↑ 여학생이 남기고 간 쪽지
ⓒ 옴부즈맨뉴스

“어제 돈을 빌려갔던 학생입니다. 덕분에 집에 잘 돌아갔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적어 있었다. 여경과 여학생의 훈담이 SNS를 통해 잔잔한 감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7월 07일 07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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