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동해까지 1시간30분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7월 01일 22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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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30일) 오전 서울-양양 고속도로 인제 내린천휴게소에서 열린 동홍천~양양 구간(71.7km) 개통식에서 참석자들이 개통을 알리는 버튼을 누른 후 박수를 치고 있다. 동홍천~양양 구간 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동서고속도로 서울~양양 구간(150.2km)이 완전 개통된다.(사진출처 : 국토교통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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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천, 옴부즈맨뉴스] 김관용 취재본부장 = 수도권과 강원도 동해안을 최단 거리로 연결하는 서울-양양간 고속도로가 30일 완전 개통됐다. 서울에서 1시간 반 만에 동해안에 닿을 수 있게 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10여년 간의 공사기간 끝에 서울-양양 고속도로 150.2km(킬로미터) 구간이 모두 개통됐다. 투입된 공사비는 총 2조3000억 원이다.
산악 지대가 많아 전체 도로의 73% 가량이 터널과 교량으로 설치됐다. 또 국내 도로터널 가운데 가장 긴 11km 길이의 인제터널도 이 구간에 뚫렸다.
한국도로공사는 경제 활성화와 관광 활성화를 기대했다. 기대되는 경제 파급 효과는 연 2000억원 가량이다. 또 영동고속도로 교통량 분산도 기대하고 있다.
서울-양양 고속도로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 1만1700원으로 책정됐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7월 01일 22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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