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7-15 오후 03:22:4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정치·경제·사회

일산백병원, 다리에 깁스한 채 운전...병원 유리 벽 뚫고 지하 1층 계단으로 추락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6월 23일 12시 42분
↑↑ 차량추락사고가 난 일산백병원
ⓒ 옴부즈맨뉴스

[일산, 옴부즈맨뉴스] 이정우 취재본부장 = 일산 백병원에서 차량돌진 사고를 낸 운전자가 다리에 깁스를 한 상태로 운전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4분께 이모(50·여)씨가 운전하던 그랜저 승용차가 지하 1층 계단으로 추락했다.


↑↑ 일산 백병원에서 이모(50·여)씨가 운전하던 그랜저 승용차가 지하 1층 계단으로 추락했다. (사진출처 : YTN 뉴스 캡처)
ⓒ 옴부즈맨뉴스

차량은 지하 1층 계단으로 곤두박질쳤고 계단에 있던 A(48·여)씨와 B(45·여)씨 등 5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다. 이씨와 함께 차에 타고 있던 이씨의 아들 정모(9)군이 경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병원 1층 건물 유리가 크게 파손 됐고 병원 방문객들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씨는 이날 예약한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현관 앞 회전 구간에서 주차를 위해 차를 몰던 중 갑자기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오른쪽 다리에 기브스를 한 상태였지만 운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종합보험에 가입돼 있고 피해자들과 합의가 된다면 처벌은 면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운전자 이씨를 상대로 조사를 벌이는 한편 CCTV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6월 23일 12시 42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주)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2)3147-1112, 1588-4340 / Fax : 02) 364-3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