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정, 패혈증으로 별세…향년 74세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6월 17일 02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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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윤소정(74)이 16일 별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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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옴부즈맨뉴스] 황선양 문화부기자 = 배우 윤소정(74)이 16일 별세했다. 윤소정의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윤소정 선생님께서 2017년 6월 16일 19시 12분에 별세하셨다. 사인은 패혈증이다”라고 밝혔다.
패혈증은 미생물에 감염되어 전신에 심각한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한다. 관계자는 "혹시 수술을 하신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 "수술 이야기는 들은 바 없다"며 알고 있는 내용은 보도자료가 전부라고 말했다.
1961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윤소정은 KBS 성우를 거쳐 TBC 동양방송 공채 1기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지난해 JTBC '판타스틱'에 출연했으며 현재 SBS '엽기적인 그녀' 자혜대비 역으로 출연 중이다. 방송은 사전 제작 되었다.
다음은 뽀빠이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윤소정 선생님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입니다. 윤소정 선생님께서 2017년 6월 16일 19시 12분에 별세 하셨습니다. 사인은 패혈증 입니다. 고인은 오늘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과 이별을 고하시고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지난 55여년 동안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시며, 사랑을 받아왔던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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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6월 17일 02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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