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강남길 아내 외도남 2명… 누리꾼 `원성`
내연남들에게 '아내와 더 이상 만나지 말라' 각서 받아...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6월 14일 06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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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문쇼' 강남길 편 시청자의 원성이 자자하다. |
ⓒ 옴부즈맨뉴스 |
| [서울, 옴부즈맨뉴스] 이정우 취재본부장 = 배우 강남길 아내의 외도 소식이 재조명된 가운데, '풍문쇼'를 향한 누리꾼들의 원성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과거 강남길 아내의 간통 사건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남길이 아내의 외도를 알게 된 연유와, 아내의 외도남이 두 명이었다는 사실 등이 상세하게 전파를 탔다.
한 출연진은 "가족들이 외도 현장을 덮치기도 했다"며 "강남길이 내연남들에게 '아내와 더 이상 만나지 말라'라는 각서를 받았다"고도 전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포털 사이트 댓글 등을 통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한 시청자는 "남 가슴 아픈 얘기로 먹고 살고 싶냐"고 불쾌함을 강하게 드러냈다. 또 다른 시청자 역시 "타인의 불행을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지 말아라"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쇼'는 '시청자들이 관심 있어 하는 셀럽의 궁금증'을 현업에서 활동 중인 기자들과 제작진이 심층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풀어나가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5년 10월 방송을 시작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6월 14일 06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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