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14 오후 12:26:0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정치·경제·사회

정부청사관리본부, 실무형 보안 전문가 양성으로 역할 기대

산업보안안전관리사 자격 취득, 정부청사 관리에 지킴이 역할 수행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6월 10일 08시 54분
↑↑ 정부기관 중 최초로 관련 실무자들이 「산업보안안전관리사」과정을 교육받고 자격증을 취득하여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 옴부즈맨뉴스

[세종, 옴부즈맨뉴스] 임용빈 취재본부장 = 정부청사관리본부에서는 지난해 4월 이후 정부 청사 공무원시험 준비생의 불법 침입과 테러로 부터 청사를 보호하기 위해 특수경비근무자를 대상으로 보안교육 및 보안 진단을 실시하여 왔다. 또한 사고 이후 진단결과 물리적으로 조치해야 할 부분에 대하여 보완하고 관련 부서를 재정비하는 등 정부청사 지킴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기관 중 최초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야간 시간을 이용하여 관련 실무자들이 「산업보안안전관리사」자격증 과정을 교육받았다. 이 과정은 지난해 공공기관, 방산업체, 군부대 등에 보안교육을 지원하고 있는 ㈜태백보안컨설팅에서 첨단 장비의 급속한 개발 등으로부터 실질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실무형 보안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군 및 관련기관의 요청에 따라 위탁 과정을 중심으로 개설한 유일한 실무형 자격증 과정이다.

금번 교육 과정을 하게 된 배경은 보안 전문가 등을 초청하여 교육을 받음으로써 이론이 아닌 실질적으로 필요한 실무 교육을 중점으로 보안의 전문지식과 병행, 보안 및 안전(테러/재난), 관리에 대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서이다.

교육을 주관하는 임강수 박사는 공직 기간 대부분을 보안제도 법령 개선, 국내외 현장위주 보안 감사 등으로 잔뼈가 굵은 실무형 보안전문가이며 보안 제품 개발 등 국내외 특허를 갖고 있는 정평이 나 있는 유일한 보안통이다. 특히, 교육을 주관하고 있는 ㈜태백보안컨설팅은 20~30년의 국내외 관계기관, 군 대상으로 보안교육 및 감사, 보안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보안전문가에 의한 맞춤식 실무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었다는 것이 후문이다.

현 교육과정은 3개월간 X-ray검색대 등 보안장비 사용 요령과 장비별 특성을 교육을 받고 실습 평가에서 전원 합격하여 현장에 맞는 맞춤형 장비를 선택하여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자 중 검정과정을 합격한 인원에게 「산업보안안전관리사 」전문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산업보안안전관리사」란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 대기업 및 중소기업 등에서 물리적 보안의 취약점과 테러 및 재난으로부터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관리능력을 가진 자이다. 앞으로 이 자격증을 가진 사람은 각종 군 및 국가기관의 보안업무, 방산업체 등 산업체, 첨단 시스템을 갖춘 아파트 단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정부청사관리본부에서는 지난 12월 청사보안기획과가 신설됨에 따라 분야별로 팀이 구성되어 보안교육 및 보안진단 활동, 각종 청사 내 보안 관련 제도적 정비를 위해 열성적인 노력으로 거듭나고 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6월 10일 08시 54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주)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2)3147-1112, 1588-4340 / Fax : 02) 364-3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