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을 맡겼더니 안락사시킨 동물병원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6월 06일 1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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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옴부즈맨뉴스] 강태훈 기자 = 최근 서울 송파구의 모 동물병원에서 미용으로 맡겨진 강아지를 안락사시킨 일이 발생했다.
사건은 미용으로 맡겨진 강아지가 지난 3일 실종되면서 시작됐다. 제보자는 강아지를 찾기 위해 전단지를 붙이며 백방으로 수소문했다.
하지만 진실은 동물병원 측에서 강아지를 안락사 시키고, 화장을 했다는 점이다. 동물병원 측에서는 견주의 어머니에게 사과의 문자를 보냈다.
확인결과 이 병원과 관련해 다수의 민원이 인터넷에 유포됐다. 작은 민원이 쌓여 결국 대형 사건으로 터지게 된 것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대체 어떤 착각으로 무슨 실수를 하면 멀쩡한 강아지를 안락사 시킬수가 있지? 그것도 증거를 인멸하려고 화장까지? 이거 말이 되는 상황인가?", "용서는 뭔 용서야 안락사에 화장까지 ? 존나 말이안돼 이상해 ...아 짜증나ㅜ", "어떤 이유든 27년 의사 생활에 이런 실수를 했다면 의사 생활 그만 둬야 겠네요" 등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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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속 강아지를 찾기위해 만들어진 전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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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주는 인터넷을 통해 이 사실을 알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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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병원 측에서 견주 어머니에게 보낸 문자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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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6월 06일 1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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