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코끼리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6월 02일 14시 32분
[서울, 옴부즈맨뉴스] 강태훈 기자 = 태국 치앙마이 지역에 위치한 '코끼리 국립공원(Elephant Nature Park)'이라는 보호시설에서 재미있는 영상이 공유돼 화제다.
영상속 코끼리들은 무리지어 어디론가 달려가고 있었다. 이는 마치 디즈니 만화영화에서 나올법한 멋진 장면이다.
코끼리들이 무리지어 달려간 곳은 바로 새로 구조된 새끼 코끼리가 지내고 있는 공간이다. 아기 코끼리 한 마리가 구조되어 새로 입소했기에 축하해주기 위해 달려간 것이다.
새끼 코끼리는 태어난지 1년 9개월밖에 되지 않은 아기코끼리이다. 코끼리가 버려진 정확한 이유는 밝혀져있지 않다.
다른 코끼리들은 새끼 코끼리가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도록 지켜주고자 무리지어 간 것으로 추정된다. 코끼리들은 긴 코로 아기코끼리를 쓰다듬으며 안심해도 된다는 제스쳐를 취했다. 아기코끼리도 안심한듯 기쁜 표정을 지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6월 02일 14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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