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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단속 걸린 서울지방청 경찰관 서울 광진교에서 투신..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6월 02일 14시 22분

↑↑ 성매매 단속 걸린 서울지방청 기동대 경찰관 서울 광진교에서 투신했다. 기동대의 훈련 모습..

성매매 단속 걸린 서울지방청 기동대 경찰관 서울 광진교에서 투신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2일 성매매 단속에 걸리자 처지를 비관해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서울지방경찰청 5기동단 소속 A경사(37)가 한강 다리에서 투신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A경사는 조사를 받고 귀가한 다음날인 이날 오전 광진교에서 투신했지만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성매매 사실이 발각되면서 처지를 비관해 투신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6월 02일 14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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