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파주시 마을리장, 생산농지 5000평 폐기물매립 후 불법주차장・영양탕 판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5월 31일 1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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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 한 마을리장이 생산농지 5000평에 폐기물을 불법매립하여 주차장 및 불법 식품접객행위를 하고 있는 것을 시민이 제보했다. |
ⓒ 옴부즈맨뉴스 |
| [파주, 옴부즈맨뉴스] 김봉진 취재본부장 = 파주시 광탄면 마장리 마을 리장이 생산관리지역 농지 5000평에 콘크리트파쇄폐기물을 불법으로 매립하여 불법주차장을 운영하고 무허가로 영양탕 등을 판매하고 있으나 파주시와 관할 면사무소에서는 이를 방치하고 있어 비난하는 여론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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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란색 바탕이 불법매립지 |
ⓒ 옴부즈맨뉴스 |
| 파주시 광탄면 마장리 H모 리장이 415-1, 415-2, 418, 419, 424 등 약 5000평에 불법 폐기물을 매립하고 여름철 행락객을 대상으로 1일 5000원의 주차비를 징수하고 있는 것으로 본지에 제보되었다.
또 개를 불법으로 도살하여 개울에서 취식케하여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영업행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농지를 관리하는 파주시 광탄면사무소 K주무관은 “4.27 원상복구명령 내렸으나 5.12 복구간이 경료되어 농지법 위반으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알려왔다.
불법 식품업소 접객행위에 대하여 파주시청 식품위생과 L모 계장은 “금시초문이라며 개고기 요리・판매 등 식품위생법 위반에 대하여 철저히 조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또 불법폐기물매립과 관련하여 환경정책과 자원관리팀장 L모씨는 “폐기물 여부를 조사하여 위법사항이 발견될시 의법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민옴부즈맨공동체(상임대표 김형오)는 “다른 사람도 아닌 마을 리장이 팩키지불법 행위를 하고 있음에도 이를 묵인하고 늑장행정을 취한 의혹이 있다”고 비판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5월 31일 1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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