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초등생 횡단보도 건너다 승용차에 치여 중태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5월 30일 0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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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일 전북 군산시 나운동 한 초등학교 앞에서 승용차가 전복되며 초등학생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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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옴부즈맨뉴스] 유용남 취재본부장 = 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초등학생이 뒤집어진 승용차에 깔려 중태다.
전북 군산시 나운동 서해초등학교 앞에서 29일 오후 4시49분쯤 횡단보도를 걷고 있던 4학년생 A(11)군이 전복된 승용차가 깔렸다. 이 사고로 A군이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뒤 상태가 좋지 않아 익산의 종합병원으로 다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B(55·여)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전복되면서 때마침 횡단보도를 걷고 있던 A군을 덮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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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5월 30일 0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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