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성폭행 미수 20대, 자택서 숨진 채 발견...경찰조사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5월 19일 2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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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옴부즈맨뉴스] 반은숙 취재본부장 = 술집 화장실에서 몹쓸 짓을 하려다 경찰에 붙잡혔던 20대가 강간치상 혐의로 조사를 받고 풀려난 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충북 청주 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오후 1시 50분께 집에서 숨을 거둔 A(22)씨를 아버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17일 오전 3시께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의 한 주점 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뒤 성폭행을 하려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친 A씨가 집에 돌아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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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5월 19일 2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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