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로서 화물차 추돌사고 잇따라…2명 사망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5월 16일 0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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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내륙고속도로 사고(사진= 충주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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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옴부즈맨뉴스] 반은숙 취재본부장 = 15일 오후 9시 5분께 충북 충주시 가금면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충주휴게소 인근에서 A(44)씨가 몰던 14t 화물 트럭이 앞서가던 그랜저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그랜저 운전자(23)도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화물차에 실려 있던 인화 물질 200리터가 쏟아져 복구를 위해 도로가 전면 차단되기도 했다.
도로 통제 이후에는 야간 시간 차량이 정체되면서 2시간 뒤 인근 지역에서 2차 사고까지 났다.
이날 오후 10시 55분께 충주시 노은면 신효리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에서 B(49)씨가 몰던 23t 화물차가 앞서 난 사고로 서 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23톤 화물차 운전자 40대 C씨가 숨지고, 4.5톤 운전자 40대 D씨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사고로 잇따라 발생하면서 해당 구간은 6시간 동안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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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5월 16일 0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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