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14 오후 12:26:0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정치·경제·사회

박지원 “침묵하려 했지만…바른정당과 통합 반대”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5월 13일 08시 42분
↑↑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임성표 취재본부장 =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바른정당과의 통합 여부에 대해 “지금은 거론할 때가 아니다”고 일축했다.

박 전 대표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대표직에서 물러났고 당분간 침묵하려 했지만 당내 중대 현안이 논의돼 저의 견해를 밝힐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지금을 자강할 때”라며 “국회에서 연합, 연대는 필요하더라도 통합은 아니라고 믿는다”고 부연했다.

이어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이 정체성이 비슷하다는 견해도 있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바른정당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던 공로는 인정하지만 저는 정체성은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대선 때 바른정당과 후보단일화 논의 과정에서 햇볕정책과 제가 단일화에 걸림돌이 된다면 탈당하겠다고까지 했지만 성사되지 못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전 대표는 새 지도부 출범 후에 통합 논의를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5월 13일 08시 42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주)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2)3147-1112, 1588-4340 / Fax : 02) 364-3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