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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무효표 천태만상…˝없어·영원한 박근혜“라고 쓰기도

무효표 13만 5천표.. 의미?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5월 11일 06시 55분
↑↑ "없어"라고 쓴 무효표의 한 양태
ⓒ 옴부즈맨뉴스

[과천, 옴부즈맨뉴스] 황광철 취재본부장 = 이번 19대 대선에서도 어김없이 무효표들이 대거 발생했다.
흔히 볼 수 있는 실수로 보이는 무효표도 많이 나왔지만, 투표용지에다가 '없다.영원한 박근혜'는 글씨를 적는 '의도적인 무효표'도 꽤 나왔다는 후문이다.

이번 19대 대선에서 등장한 무효표의 양상은 거의 모든 후보 이름 옆에 도장이 찍혀 있는데, 그마저도 제대로 찍혀 있지 않고 칸 밖을 벗어난 것도 있고, 빨간 도장을 마구 찍고 투표용지에 "없어"라고 글자를 적어버린 무효표도 더러 있었다.

마치 찍을 만한 후보가 없다는 뉘앙스를 풍겨 의도적인 무효표라고 보여 졌다.

입을 떡 벌어지게 하는 '황당'한 무효표들은 '영원한 박근혜'라고 적은 뒤 그 옆에 도장을 찍은 무효표도 있는가 하면, 도장이 마구 찍혀져 있어 붉은색이 번져버린 무효표도 있었다.

이번에 전국 곳곳에서 나온 무효표들은 약 13만 5천표에 달했다.

공직선거법상 전부 무효 처리돼 투표가 장난이냐는 비판이 이는 가운데, 일부에선 의견 표시라는 반론도 나오고 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5월 11일 0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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