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몸에 멍 자국’ 40대女, 목욕탕서 의식 잃고 숨져…경찰 수사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5월 09일 0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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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남부경찰서 |
ⓒ 옴부즈맨뉴스 |
| [광주, 옴부즈맨뉴스] 이경호 취재본부장 = 광주에서 온 몸에 멍 자국이 있는 40대 여성이 숨져 경찰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
8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시께 광주 남구 한 목욕탕 온탕에서 A(46·여)씨가 고개를 숙인 채 엎드려 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했다.
의식을 잃은 A씨는 심폐소생술 직후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시간30분만에 숨졌다.
A씨의 몸에서는 멍 자국이 발견됐으며, 일주일 전 의견 차이로 시비가 붙은 친언니에게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3년 전부터 남편과 별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5월 09일 0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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