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부즈맨 사설] 문재인을 이기려면 보수와 영남이 마음을 비워야 한다.
홍준표 카드로는 "이길 수 없어"...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5월 06일 08시 00분
|
 |
|
| ↑↑ 정세를 바로보는 언론, 조금도 거침없는 논평 옴부즈맨뉴스 |
| ⓒ 옴부즈맨뉴스 |
| “문재인을 이기려면 보수가 마음을 비워야 한다.” 이렇게 말하면 문재인 후보 측에서는 매우 섭섭할 수도 있다. 하지만 언론에서 본 제19대 대선 관전포인트는 여론조사에서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문재인 후보에 대한 역전에 초미의 관심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언론·방송에서 문재인 굳히기에 들어 간지 이미 오래다. 국가기관마저도 권력의 시녀가 되어 황제로 보시고 있다.
이런 마당에 국정농단의 주역인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후보가 여론조사 20%까지 치고 올라오자 보수꼴통과 오랫동안 지역주의 선봉에 섰던 영남이 수그렸던 고개를 슬그머니 들며 “혹시 홍준표가 되지 않을까” 술렁이고 있어 참으로 답답하다.
결론을 말하자면 단언컨대 “죽었다 깨어나도 당선되지 않는다.” 보수와 영남이 또 다시 지역에 매몰되고 있다. 박근혜 정권을 전폭적으로 밀어 탄생을 시켰다면 부끄러워할 줄 알아야 한다. 임금을 그 후예들인 바른정당과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70명이 합세하여 감옥에 보내 놓고 이제 와서 그들이 다시 옥쇠를 되찾겠다고 하니 표리가 부동해도 보통 부동한 게 아니다.
그들은 “문재인”을 성토한다. “죽어도 문재인만큼은 막아야 한다”라고 십중팔구는 외친다. 하지만 투표소에만 가면 과거 박정희 향수와 패권주의 적폐에서 허우적거리는 모순을 보여준다.
문재인을 이기려면 홍준표 후보에게는 대단히 미안하지만 미련 없이 홍준표 카드를 버려야 한다. 이게 현실에서 무시할 수 없는 정치공학이기 때문이다. 지역과 패권주의에서 벗어나야 한다. 바로 ‘보수와 영남’이 문재인을 원치 않는다면 마음을 비워야 한다.
정답이 훤히 보이는 되도 상대방의 함정에서 허우적거리는 모습은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5월 06일 08시 00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가장 많이 본 뉴스
민주당 민경선 고양시장 예비후보 불법정치자금·뇌물혐의 고양경찰서 수사..
|
고양시 중도·보수 4개 시민단체, 국힘 ‘갑’,‘을’,‘정’당협위원장 3명 고발..
|
장동혁이 지명한 조광한 최고위원, “배현진, 암적 존재” 공개 발언..
|
조국, 저격수 김용남 향해 “내가 이겨”…‘평택을’ 기 싸움 본격화..
|
윤석열 체포방해·국무회의 하자... 항소심 징역 7년…2년 늘어..
|
‘국민의힘 출신 대구시의원 3선’ 김규학, 35년 만에 민주당행… “기득권 정치와 결별”..
|
국민의힘 고양 ‘정’ 4곳 선거구 모두 단독 신청...심사 후 1곳만 추가공모 이유는?..
|
˝남성은 못 나가˝⋯민주당 `여성 경쟁 선거구`, 법원 기각은 위법?..
|
3살 딸 남겨두고 먼저 전한 비보…배우 박동빈, 29일 향년 56세 별세..
|
“주민 먼저, 끝까지 챙기겠다”... 대전 서구 ‘똑순이’ 김민숙 시의원 개소식 성황..
|
아고라
OM인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