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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성인용품점 성업, 혼족들 ˝성욕 해소도 홀로˝...

이태원·강남·홍대 앞 등 주로 젊은이들 거리
성을 즐기려는 20~40 싱글 여성소비층 주로 찾아
개방적 성문화 위한 다양한 기기 진열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4월 30일 07시 30분
↑↑이태원.강남.홍대앞 등에서 성업을 하고 있는 성인용품점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이정우 취재본부장 = 젊은이들의 거리인 이태원과 강남·홍대 등에 성인용품 전문점이 잇달아 생기면서 찾는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성을 즐기는 문화가 자리 잡은 데다 ‘혼밥족’ ‘혼술족’으로 대표되는 나 홀로 트렌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런 매장이 과거 국도변이나 음산한 건물의 한 구석에 자리 잡고 있었으나 이제는 대로변에 버젓이 자리 잡고 휘영 찬란한 조명을 받고 있다.

얼핏 보면 일반 드러그스토어로 착각할 정도다. 주로 찾는 고객층은 20~40대 여성이다.

이곳은 주로 혼자 찾아와 기호에 맞는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여성 고객이 70%이상이다.

한 성인용품 전문점 관계자는 “실제 몸으로 사용하는 제품이다 보니 직접 제품을 보기 위해 오프라인 구매를 선호하는 측면이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성인용품점에서 주로 판매되는 제품도 80% 이상이 개인용이 주를 이룬다. 또 다른 매장 관계자는 “주로 성행위에 사용되는 진동기나 삽입형 자위도구 등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성인용품 대중화의 배경에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성에 대해 개방적인 사고방식이 퍼지고 있다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극심한 경쟁사회에서 관계 맺음이 어려워지자 성적 욕구도 혼자 해결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성에 대한 개방과 성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는 세태와 싱글문화가 널리 퍼져가는 시점에서 이 업종의 성행은 계속 이어질 것 같다.

↑↑ 일본의 성인용품전문 쇼핑몰 모습
ⓒ 옴부즈맨뉴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4월 30일 0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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