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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새 167곳 줄어든 우체국…우편량 감소가 원인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4월 23일 20시 43분
↑↑ 일반 우편물이 감소하는 동안 등기우편물과 우체국 소포(택배 포함)는 늘었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이정우 취재본부장 = 일반 우편물(편지) 감소로 해마다 문을 닫는 우체국이 늘어나고 있다.

22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2016년 전국 우체국은 3497곳으로 10년 전인 2006년 3664곳보다 167곳이 줄었다.

우체국이 취급하는 일반 우편물은 꾸준히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해 전국 우체국이 취급한 일반 우편물량은 총 33억통으로 2006년 44억통과 비교해 11억통이나 감소했다.

일반 우편물이 감소하는 동안 등기우편물과 우체국 소포(택배 포함)는 늘었다.

2006년 9473만8000통이던 소포는 지난해 2억1844만5000통으로 130% 증가했다. 등기우편물 또한 2006년 2억5684만9000통에서 2016년 2억7733만9000통으로 7.97% 늘었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우체국은 규모와 상관없이 취급하는 업무가 같다”며 “적자 정도에 따라 우체국 설치 현황이 바뀌는 추세다”고 말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4월 23일 2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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