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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여성 잠들 때 기다렸다… ‘집요한’ 성폭행범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4월 19일 14시 24분
↑↑ 전주지방법원
ⓒ 옴부즈맨뉴스

[전주, 옴부즈맨뉴스] 허대중 취재본부장 = 귀가 여성이 잠들 때까지 기다렸다가 범행을 저지른 ‘집요한’ 성폭행범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전주지법 제2형사부는 귀가하던 여성을 집까지 따라가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기소된 이 모(33·무직)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이 씨의 신상정보를 5년간 공개할 것과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이 씨는 특히 A 씨가 잠들 때까지 3시간 넘게 차 안에서 기다린 뒤 가스 배관을 타고 원룸에 침입,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4월 19일 14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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