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유세차량, 양평에서 오토바이와 충돌…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공식 운동 시작도 하기 전에 국민 한 사람 생명 잃은 악재 발생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4월 17일 12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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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후보 유세차량이 오토바이를 추돌하여 오토바이 운전수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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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 옴부즈맨뉴스] 임성표 취재본부장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거 유세차량과 오토바이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19대 대선 공식선거운동 하루 앞두고 평소 문재인 후보가 ‘국민이 먼저다’ 라는 소신을 가졌으나 이에 역행하여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하므로 ‘선거가 먼저’인 악재가 발생했다.
17일 경기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시45분께 양평군 단월면 봉상리 봉상 초소 앞 홍청방면 6번 도로에서 문 대선후보 홍보차량인 1톤 트럭이 오토바이와 충돌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조 모씨(35)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사망했다.
문 후보의 홍보차량은 양평군 단월면에 위치한 모 간판 제작공장에서 대선 홍보 간판을 설치하고 서울로 이동 중이었다. 이후 차선 변경 과정에서 조 씨가 몰던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경찰 관계자는 “문 후보의 유세차량이 차선 변경 과정에서 오토바이와 충돌한 것”이라며 “속도 감정 등 기타 조사를 통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에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 현장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 이를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4월 17일 12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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