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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서초사옥 폭발물 소동…3천 명 긴급대피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4월 15일 10시 19분
↑↑ 서초동 삼성사옥 폭파신고에 3000명이 긴급대피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서영철 취재본부장 = 14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생명 사옥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군과 경찰 등 130여 명이 출동했다.

다행히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3천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직장인 신 모 씨는 부산지방경찰청에 "지인에게 삼성생명 빌딩을 폭파하겠다는 페이스북 메시지가 왔다며"며 112에 신고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북한사람 2명이 삼성생명 건물을 폭파하려 한다"고 영어로 쓰여 있었다.

특공대와 군인 등 총 135명이 즉각 투입돼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다.

강경한 서울 서초경찰서 경비과장은 "건물이 총 35층인데 그중에 일반인이 출입할 수 있는 곳을 다섯 군데로 나누어서 수색을 진행 …"했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특공대는 약 1시간여 동안 수색을 진행했으나, 폭발물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급히 대피했던 사람들은 놀란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경찰은 메시지를 보낸 사람이 누구인지 추적에 나섰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4월 15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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