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프리미어리그 10호골·11호골 폭발
전반 33분 델레 알리의 선제골 어시스트 전반 44분 왼발 중거리슈팅으로 아시아인 첫 EPL 시즌 10골 후반 10분 오른발 논스톱슈팅으로 11호골로 개인 한 시즌 최다 18골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4월 08일 23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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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이 리그 10호골에 이어 11호골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사진출처=토트넘 핫스퍼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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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지훈 취재본부장 = 손흥민이 리그 10호골에 이어 11호골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역대 아시아 선수들을 통틀어 최초로 두 자릿수 득점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토트넘이 8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킥오프한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왓포드를 상대했다. 원톱 얀센을 받치는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이날 전반 막바지 멋진 득점을 성공시켰다.
2-0으로 앞서고 있던 전반 43분 손흥민은 왓포드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날카롭게 날아가 왼쪽 골문 하단을 관통했다. 골키퍼가 몸을 던졌으나 닿지 않았을 만큼 세기도 방향도 좋았다.
신바람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손흥민은 후반 9분 오른쪽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정확하고 부드럽게 슈팅으로 연결, 이날 자신의 2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올 시즌 각종 대회를 통틀어 18호를 기록한 손흥민은 이날 2골 1도움의 맹활약으로 토트넘의 완승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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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4월 08일 23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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