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깜짝 결혼 발표 ˝신부에 순식간에 영혼 흔들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4월 05일 2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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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리쌍의 개리가 SNS를 통해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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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옴부즈맨뉴스] 이정우 취재본부장 = 그룹 리쌍의 개리가 SNS를 통해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개리는 5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천년가약을 맺었다. 따로 결혼식은 하지 않고 둘만의 언약식을 통해 부부가 됐다"며 "아내는 일반인 여성으로 순식간에 제 영혼을 흔들어 놨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런 결혼 발표 소식에 놀라셨을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의 새로운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복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다. 평생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그는 중국 SNS 웨이보에도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면서 "갑작스러운 발표에 놀라셨을 것이다. 저희에게 아름다운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적었다.
개리의 결혼 소식은 그의 매니저를 비롯해 회사 관계자들 조차 몰랐고. 리쌍으로 수년간 함께 활동했던 길 역시 개리의 결혼 소식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개리는 왜 지인들에게까지 결혼 소식을 비밀에 부친 것일까. 개리가 SBS '런닝맨'을 통해 국내외 톱스타 위치까지 오른 것에 반해 아내가 일반인 여성이라는 점이 부담감으로 작용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특히나 연예계에선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피해 스몰 웨딩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현재 개리는 개인 음반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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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4월 05일 2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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