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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만든 로봇과 결혼한 인공지능 공학자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4월 05일 22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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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옴부즈맨뉴스] 강태훈 기자 = 최근 한 인공지는 공학자가 자신이 직접만든 로봇과 결혼해 화제다.

중국 항저우의 인공지능 공학자 젱 지아지아는 지난 해 여성형 로봇을 만들고, '잉잉'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그리고 지난 3월 31일, 젱이 잉잉과 작은 결혼식을 올렸다. 젱은 31세다.

잉잉은 단지 아름다운 외모만 가진 '트로피 봇'은 아니다. 잉잉은 한자와 사진을 구별할 수 있고, 단어를 직접 말할 수도 있다. 매셔블에 따르면 젱은 자신이 운영 중인 스타트업 회사 '브레인 오브 띵즈'의 대변인 자리에 잉잉을 임명했다.

결혼식은 전통적인 중국식으로 치러졌다. 잉잉은 검은 색 드레스를 입고 머리에 빨간 천을 둘렀다. 식장에는 젱의 어머니와 친구들이 참석했다.

상하이스트에 따르면 결혼식에 참석한 한 친구는 젱이 항상 여자친구를 사귀는 것에 실패했다고 말했다. 이에 젱은 "이 친구가 농담하는 것"이라고 정색하고 말했다.

젱은 앞으로의 야심찬 계획도 밝혔다. 그는 지역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잉잉을 업그레이드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정도에서 멈추지 않고 집안일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4월 05일 22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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