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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선출`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3월 31일 16시 39분
↑↑ 홍준표 후보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대통령후보로 선출된 후 손을 흔들고 있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기호 취재본부장 = 자유한국당은 31일 전당대회를 열어 홍준표(62) 경남지사를 대선 후보로 선출했다.

자유한국당의 대통령 후보로 31일 선출된 홍준표 후보가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이 되면서 탄핵이 끝났다. 탄핵의 원인이 됐던 바른정당에서 한번 이제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홍준표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후보자로 선출, 수락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문을 열어놓고 돌아오도록 기다리겠다. 기다려서 보수 대통합하겠다. 그렇게 보수우파 대통합 대통령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홍 후보는 "우리 당에 이제 친박은 없다. 계파는 없다. 정당사 처음으로 계파 없이 대통령 후보가 된 사람은 저 밖에 없다"면서 "홍준표가 후보가 됐는데 이 당에 무슨 계파가 있느냐"고 했다.

그는 "역대 대통령들이 청와대에 들어가니까 계파만 챙겼다. 그리 하다보니 다 망했다"면서 "한국 최초로 계파 없는 대통령 후보가 탄생한 것이다. 저는 계파 대통령이 아니라 국민 대통령이 돼 보겠다"고 했다.

한국당 대선 후보 선출은 지난 26일 실시된 책임당원 현장투표와 29~30일 국민 6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절반씩 반영했다.

이 결과 홍 지사는 54.15%(선거인단 61.6%, 여론조사 46.7%)로 과반을 넘기며 압승했다.

김진태 의원은 19.30%(선거인단 21.1%, 여론조사 17.5%)로 2위에 머물렀고, 충청권 출신인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14.85%(선거인단 12.2%, 여론조사 24.6%)로 3위에 그쳤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11.70%(선거인단 12.2%, 여론조사 11.2%)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3월 31일 16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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