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구룡마을서 큰 불..대응 2단계 발령
소방차 55대 동원…30여 가구 대피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3월 29일 13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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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룡마을 큰 불이 났다. |
ⓒ 옴부즈맨뉴스 |
| [서울 강남, 옴부즈맨뉴스] 서영철 취재본부장 =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제7B지구에서 큰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9일 오전 8시52분께 구룡마을 제7B지구 소망교회에서 불이 났다.
불길은 오전 10시30분 현재까지 잡히지 않고 있다.
화재 규모가 커지자 소방당국은 소방본부장이 지휘하는 비상대응2단계를 발령했다. 소방차량 55대와 인력 180여명이 동원해 화재 진화중이다.
현재까지 주민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소방당국은 구룡마을 30여 가구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마을 주변에 방화 차단선을 설치해 시민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인명피해와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03월 29일 13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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